기획·특집

코로나19 해결의 최고 스테미너 식품 노지민물장어 ‘각광’

임윤빈 대표, 천혜의 섬 신안에서 자연상태에서 무항생제로 키워

작성일 : 2020-08-12 11:01

<사진설명>=임윤빈 대표는 천혜의 섬으로 이뤄진 신안군에서 전국 최대 규모의 게르마늄이 함유된 뻘을 먹고 자란 노지갯벌장어를 지난 6년의 시간 동안 키운 장어로 오랜 시간 자연상태에서 무항생제로 키워 국내에서 성공한 유일한 사례로 꼽히고 있다. 사진은 본지 취재팀이 항공촬영한 양식장 전경.

 

 

신종 코로나19 사태가 지속적으로 창궐하고 있는 가운데 폐와 자양강장에 최고의 스테미너 식품으로 알려진 민물장어가 주목을 받고 있다.

 

코로나19의 경우 폐와 면역력에 직접적인 영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떨어진 기력을 회복시키고 면역력 증강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민물장어는 항산화 작용을 통해 암을 일으키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등 뛰어난 효능이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양질의 단백질과 지방, 비타민A, B, E, 칼슘, 마그네슘, , , 칼륨 등이 많아 항암효과, 노화방지, 발육촉진, 피부미용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노지민물장어 양식 그 중심에 임윤빈 대표가 있다.

 

임 대표는 천혜의 섬으로 이뤄진 신안군에서 전국 최대 규모의 게르마늄이 함유된 뻘을 먹고 자란 노지갯벌장어를 키우고 있으며, 본격 출하를 앞두고 애호가들을 유혹하고 있어 벌써 올 장어시장이 요동을 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 노지갯벌장어는 임윤빈 대표가 자존심을 걸고 지난 6년의 시간 동안 키운 장어로 오랜 시간 자연상태에서 무항생제로 키워 국내에서 성공한 유일한 사례로 꼽히고 있다.

 

그동안 우리나라에서 장어로 유명한 대부분의 노지장어는 양만장에서 키운 큰 장어를 논 등지에서 2~3개월 키워 판매하는 게 전부였다.

 

그러나 신안의 게르마늄이 함유된 노지갯벌장어는 바다에서 2년 정도 자란 장어를 구입해 바닷가 바로 옆 노지에서 4년 동안 키운 것으로 자연상태에서 무항생제 그대로 키워 다른 장어와 비교 자체가 불가하다는 것.

 

이에 따라 이 장어는 양식장어와는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맛이 월등한 데다 가격은 일반장어에 비해 그다지 비싸지 않아 국가에서도 육성대책을 강구했으나 실패를 거듭했는데 이렇게 바다와 노지 등에서 6여 년 시간 동안 많은 양을 키워 성공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노지갯벌장어 임윤빈(55) 대표는 노지에서 10여 년 동안의 실패를 반면교사로 삼아 이번에 자연상태에서 무항생제로 20여만 마리를 노지에서 그대로 키워 마침내 성공했다일본과 중국 등 바이어들과도 접촉을 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판매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노지갯벌장어가 아닐 시에는 1000배를 배상하는 경영 방침으로 노지에서 최대한 자연상태로 그대로 키운 것이다육질이 부드러우면서 담백하고 장어의 단점인 비린내를 최소화 하는 양식기술을 독자 개발함으로써 자연산에 가까운 장어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어 1마리당 1kg이 다 나가게 1만평 노지에서 자연상태로 양식에 성공한 임 대표는 지도읍 사옥도 노지양식장에서 국내 시판을 앞두고 양식장어와 외국산과의 차별화를 꾀할 수 있는 기술 노하우도 전수해 줄 계획이다.

 

/김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