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

안좌면 고압선 매설도로 승인한 신안군과 시공사 결국 검찰 고발

신안군민신문사, 공사 승인한 신안군과 업체 결탁 의혹 제기

작성일 : 2020-10-13 14:51

<사진은 무려 100배가 넘는 전자파가 검출돼 충격을 주고 있는 안좌면 창마리 안좌중학교 교문 앞 굴착현장>

 

지난 2016년 시공해 무려 22900볼트가 흐르고 있는 안좌면 창마리 일원의 고압선 매설도로의 전자파 측정결과 무려 100배가 넘는 자기장이 검출돼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신안군민신문사는 결국 공사를 승인한 담당공무원과 최종 결정권자인 신안군수를 비롯해 시공사 등을 검찰에 고발했다.

 

지난 13, 신안군민신문사는 고발장을 통해 안좌면 창마리 일원 고압선 공사를 관리 감독해야 할 책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하 1m 이상의 깊이로 묻어야 하는 고압선로를 불과 20cm 깊이에 부실 시공해 주민의 집단 반발을 통한 집회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인근 마을 주민들은 암과 투병 중이며 이 장소가 학생들이 드나드는 교문 앞이여서 더 충격을 주고 있다.

 

이에 따라 신안군민신문사는 고문변호사를 통해 공사를 승인한 담당 공무원과 최종 결정권자인 신안군수를 비롯해 시공사 등을 엄벌에 처해야 한다고 판단, 결국 고발장을 제출했다.

 

신안군민신문 관계자는 “22900볼트가 흐르고 있는 고압선 매설도로의 전자파를 측정한 결과 인체에 유해한 전자파가 허가 기준의 100배를 넘게 초과한 것으로 확인이 되었으나 신안군은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이 지경에 이르도록 공사를 승인한 신안군은 업체와 결탁 의혹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며 고발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