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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대 재목 신안군향우회 김종해 회장 필두로 힘찬 출발

김 회장, “신안군 발전하기 위한 길이라면 험지도 마다하지 않을 것”

작성일 : 2021-01-22 13:56

 

14대 재목 신안군향우회가 김종해(임자면 출신) 회장을 필두로 조직 등을 재정비하고 힘찬 출발을 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해 이취임식이 잠정 연기됐다.

 

향우민의 단합과 화합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고 더 발전적이고 진취적인 활동을 하기 위해 결성된 재목 신안군향우회는 제13대 우기종 회장에 이어 제14대 회장에 김종해 회장이 추대됐다.

 

재목 신안군향우회는 친목과 권익을 도모하고 고향 신안 사랑과 고향발전을 위해 향우인 모두가 한마음으로 함께 참여하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신안군 14개 읍·면 향우회와 원로회, 청년회, 여성회, 각종 동호회, 자문위원회, 지도위원회 등이 있으며 기타 필요한 기구로 구성돼 있다.

 

다음은 김종해 재목 신안군향우회장의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재목 신안군 향우회 그리고 가족 여러분!

 

희망찬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향우 여러분 모두 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일마다 만사형통의 대운이 함께 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아울러 새해에는 꿈에도 잊지 않았던 우리 고향 신안이 더욱 발전되고 자랑스러운 고장으로 거듭나기를 염원합니다.

 

재목 신안군 향우회 그리고 가족 여러분!

 

우리는 살면서 그 소중함을 모르고 지내다가 멀리 떨어진 후에야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것 중 하나가 바로 실개천이 휘돌아가는 정겨운 고향일 것입니다.

 

그래서 객지에서 떠다니는 구름만 바라봐도 고향과 고향에 계신 부모님이 생각난다는 망운지정’(望雲之情)이라는 말이 여러분에게는 더욱 특별하게 와 닿으시리라 생각합니다.

 

재목 신안군 향우회는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고향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지면을 빌어 약속드립니다.

 

2020년을 되돌아보면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코로나19 창궐로 인해 일상이 송두리째 바뀌는 어려운 한 해였습니다.

 

반복되는 규제와 해제 속에서 코로나19와 함께하는 생활이 힘들었지만 우리는 슬기롭게 이겨내고 있습니다.

 

우리 고향 신안은 수많은 섬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영원한 섬들의 고향 신안은 섬 하나하나가 또다시 더 큰 하나가 돼 신축년 새해 여명과 함께 또 다른 시작을 알리고 있습니다.

 

재목 신안군향우회는 각 읍면별 향우회를 중심으로 똘똘 뭉쳐 하나가 돼 신안군 발전을 위한 길이라면 험지도 마다하지 않을 것이며, 우리 신안 사람들의 가슴 속에 더욱 자랑스러운 고장으로 발전되기를 희망합니다.

 

또한 섬과 바다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자연풍광과 살기 좋은 환경을 지닌 고장으로 전국적으로 이름이 나 있어 출향인들 모두의 큰 자랑과 자부심이 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우리가 생활터전으로 살고 있는 목포시는 대한민국의 4대 관광도시로 지정돼 괄목상대한 변화를 하고 있습니다.

 

2024년까지 1,500만 관광도시 실현을 위해 해변 맛길 30리 사업 등 도보여행의 메카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또한 평화광장 해상무대를 설치하고 바다분수와 공연, 불꽃쇼가 어우러진 가칭, 목포해상판타지쇼를 운영해 세계적인 명소를 거듭나기 위해 웅비의 나래를 펴고 있습니다.

 

이처럼 급변하는 시대에 우리의 고향 신안군과 우리의 생활터전인 목포시가 함께 어우러져 상생하는 그런 한 해가 되기를 염원해 봅니다.

 

아무쪼록 새해에도 우리 고향 신안군이 더욱 살기 좋은 고장으로 거듭나고, 재목 신안군 향우회 여러분에게도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리=김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