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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연합, 새 당명에 '더불어민주당'

작성일 : 2015-12-29 15:07

새정치민주연합은 28일 새 당명을 '더불어민주당'으로 확정했다.

당명 개정 업무를 총괄한 손혜원 홍보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우리의 새 당명은 '더불어 민주당'이다"라고 밝혔다.

손 위원장은 "(당명은) 쉽게 기억할 수 있고, 쉽게 입에 올릴 수 있어야 한다. 더불어라는 말이 앞에 있어서 국민 민주주의 여러가지와 연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새정치연합은 이날 당무위원회를 통해 최종 후보로 올라온 더불어민주당을 새 당명으로 확정했다.

지도부는 지난 14일 열린 최고위에서 당명 개정에 대한 권한을 기존의 중앙위원회에서 당무위에 위임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새정치연합은 이날 오전 중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정당과에 당명 변경을 신청할 예정이다.

이날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때 새 당명에 대한 최종 5개 후보군을 놓고 논의가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 '민주소나무당', '새정치민주당', '함께민주당', '희망민주당' 등 5개가 올라왔다.

당무위에 참석한 의원 중 일부는 비공개 회의 때 새 당명에 '새정치'라는 단어가 들어가야 한다는 주장을 편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이 더 신선하다는 반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새정치연합은 당명 개정에 따른 새 로고는 내년 1월 중으로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