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HOME > 뉴스 > 정치

출산 친화기업 환경 조성 앞장

전남도, 일-가정 양립 실천 결과 보고회서 10개 기업 성과 보고

작성일 : 2015-12-29 16:00

전라남도는 28일 여수고용노동지청에서 2015년 일-가정 양립 실천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여성이 사회활동에 구애받지 않고 출산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전라남도는 지난 7월 16일 인구의 날 주간에 고용노동지청(목포, 여수), 인구보건복지협회 광주전남지회,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 한국소비자연맹 전남지회, 10개 기업 등과 일-가정 양립 캠페인 실천 협약을 체결했었다. 협약체결 기업은 ㈜광양기업, ㈜대진, 목포한국병원, 성가롤로병원, 순천한국병원, 유한기술(주), 팔영농협, KC(주) 등이다.

보고회에서는 협약 기업의 직원 육아휴직 이행,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직장어린이집 운영 등 일-가정 양립을 위한 실천 결과를 보고하고, 실천기업에 대한 인증 현판 전달식이 있었다.

전라남도는 올 한 해 10개 기업을 선정해 기업 내 일-가정 양립 문화 정착을 통한 저출산 인식 개선 캠페인을 벌였으나, 내년부터는 정부의 제3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에 따라 정부의 출산 친화 기업 인증제와 연계해 더 많은 기업으로 확대, 비정규직까지 이용해나가도록 할 예정이다.

최성진 전라남도 사회복지과장은 “기업들이 나서서 직원들의 일과 가정의 양립 정착을 위해 고민하고, 솔선수범해온데 대해 박수를 보낸다”며 “도내 많은 기업들이 이에 동참할 때 사회활동에 구애받지 않고, 출산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저출산 문제가 극복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