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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청용 목포수협 조합장 인터뷰

“무안지역 경제 활성화 무안위판장 건립에 있다”

작성일 : 2017-01-19 16:38

 

 

“지역 수산업과 금융업의 선도수협으로 항상 어업인을 위한 애정으로 수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며, 고객 여러분의 푸른 미래를 창조하기 위해 전 임직원과 함께 언제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지난해 12월 29일 선거를 통해 당선된 목포수산업협동조합 김청용 조합장의 취임 일성이다.

 

매일 새벽 4시에 위판장에서부터 하루 일과를 시작한 김청용 조합장은 “목포시, 나주시, 무안군, 함평군, 영암군을 기반으로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하는 어업인들의 경제적·사회적 지휘향상을 위해 협동을 바탕으로 조직된 조합으로 1937년 설립돼 팔십여년 동안 지역 경제의 한 축을 이루며 3천여 조합원이 함께 하고 있다”며 “목포수협은 어업인들의 안전조업을 위한 지도사업과 고객 여러분의 식탁에 안전한 수산물이 오를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하겠다”고 했다.

 

무안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련해 김 조합장은 “위판장이 있어야 거대 수협으로 탈바꿈 할 수 있음을 전제, 무안군의 수산업 발전을 위해서도 낙지와 활어 등 지역에서 생산된 수산물 위판을 위해 위판장 건립을 무안군과 함께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며 “위판장이 생기면 낙지 명품화와 도리포 김, 우럭, 광어, 돔, 민어 등 지역 수산물의 지역 내 위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조합 운영과 관련해 그는 또 “인근 여수수협의 경우 당기순이익이 85억에 이르고 있으나 목포수협은 5억에 그쳐 나락으로 추락하고 있는 실정이다”며 “조합을 반석위에 올리기 위해서는 직원들의 구조 조정 등의 방법도 있겠으나 이 같은 방법보다는 전 임직원이 허리띠를 조이고 혼연일체가 돼 노력을 한다면 예전 목포수협의 화려한 영광을 다시 찾을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목포수협을 이용하시는 모든 어업인과 고객 여러분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항상 수협의 문을 두들겨 주시길 기원드린다”며 지역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김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