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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후보, “제2창당 통해 양날개 정당, 선도정당, 분권정당으로 환골탈태”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모든 인적 자산과 정치적 역량 총동원

작성일 : 2017-08-13 20:50

 

 

국민의당 8.27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천정배 후보(광주 서구을)가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당의 자산들이 전략 승부처의 전면에 나설 수 있도록 요청”하고, “김대중 대통령이 조순 교수 등 새롭고 경쟁력 있는 인물을 영입했던 것처럼 당의 외연을 넓히고 경쟁력을 업그레이드 하겠다”고 밝혔다.

 

천 후보는 13일(일) 오전 11시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한 <국민의당 비전과 방향> 기자회견에서 ‘사즉생 생즉사’의 각오를 밝히며, ‘제2의 창당’의 환골탈태를 통해 ▲ ‘호남-비호남, 진보-보수의 양(兩)날개 정당’ ▲ ‘선도정당’ ▲ ‘분권정당’을 만들어 ‘승리하는 정당’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천 후보는 ‘제2의 창당’ 방안과 관련해 신뢰의 위기를 야기한 ‘패배, 조작, 불통’을 일소하고 그 자리에 ‘책임, 소통, 헌신’을 채우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적재적소, 탕탕평평, 신상필벌’의 3대 인사 기준을 분명히 세워 당내 소외와 분열을 없애겠다고 강조했다.

 

국회의원-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 상설화 및 중앙위원회 정례화 등 당내 민주주의와 상향식 의사 결정을 약속하는 한편, 광화문 등지에 국민소통센터를 두고 24시간 당직제도를 운영하며 ‘민심 싱크로율 100% 정당’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다음으로 천후보는 ‘양날개 정당’ 비전과 관련해 “새는 두 날개가 있어서 날 수 있고 균형을 잡는다. 하지만 한 쪽 날개가 꺾이는 순간 추락하게 된다”면서, “당내 호남-비호남 세력, 진보-보수 세력의 협치와 통합을 이루어 시너지를 창출하고 당세를 확장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천 후보는 국정을 주도하는 ‘선도정당’을 만드는 방안으로 정책위원회·국민정책연구원의 정책·연구 역량 강화, 주요 개혁 의제에 대해 원내와 원외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태스크포스(TF)를 상설화를 제시했다.

 

이어 ‘분권정당’ 의 비전을 설명하면서 천 후보는 “시·도당 및 지역위원회가 당의 기둥으로 우뚝 서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지구당을 부활시키고, 시·도당의 정책·홍보를 활성화시키고, 정책위원회·국민정책연구원으로 하여금 시·도당의 정책개발을 지원하도록 하며, 지역위원회와 원외지역위원장협의회에 대한 예산 등의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공약했다.

 

한편 천 후보는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당의 인적자산과 정치적 역량을 총동원 하겠다”고 약속하면서 전국을 다니며 당 안팎의 인재들을 발굴·육성하는 한편, 여성과 청년을 비롯해 보통사람들이 당에 대거 참여할 수 있도록 문호를 과감하게 열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천 후보는 기초의원 3인 이상 선거구 전면 확대, 광역의원선거에 정당명부 비례대표제 도입, 비례의원 정수 확대, 석패율제 도입을 관철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천 후보는 “저는 20년 정치하면서 말과 행동이 다르지 않았다. 말한 것은 행동으로 옮겼고, 행동에는 책임을 졌다”면서, “국민의당을 살리는 데 저의 모든 것을 다 바치겠다”며 자신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천정배의 ‘비전과 방향’ 기자회견문>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사랑하는 국민의당 당원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국민의당 당대표 후보 천정배 입니다.

 

날씨가 많이 덥습니다.

그러나 가을은 무더위 속에서 잉태된다고 합니다.

더울수록 우리 모두에게 풍성한 가을을 기대해봅니다.

 

저는 국민의당 당대표가 되고자 합니다.

위기에 빠진 국민의당, 제가 앞장서서 살리고 싶습니다.

국민께서 열어주신 다당제 합의제 민주주의의 기회를 반드시 살리겠습니다.

저에게는 그럴 책임과 비전이 있습니다.

창당할 때부터 영광은 양보했고 책임은 앞장섰습니다.

안철수 후보가 당을 앞에서 끄는 역할을 했다면, 저는 뒤에서 받쳐주고 미는 역할을 했습니다. 저를 앞세우고 드러내기 보다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했습니다.

 

이제는 제가 앞장서겠습니다.

사즉생 생즉사의 각오로 모든 것을 걸고 국민의당의 위기를 극복하겠습니다.

죽느냐 사느냐의 위기 상황, 자기를 죽여 당을 살릴 수 있는 저 천정배가 당대표의 적임자라고 감히 말씀 드립니다.

 

국민의당은 창당한 지 2년도 채 되지 않은 신생정당입니다.

새로운 시대, 정치의 변화를 요구한 국민의 지지로 탄생한 정당입니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당을 처음부터 새롭게 만든다는 각오로 ‘재창당’해야 합니다.

 

오늘은 그 비전과 방향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국민의당이 ‘제2의 창당’으로 환골탈태하고 ‘양(兩)날개 정당’, ‘선도정당’, ‘분권정당’으로 확고하게 자리 잡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국민 신뢰를 되찾고 지지율을 올리겠습니다.

내년 지방선거에서 ‘승리하는 정당’이 되겠습니다.

다당제를 지키고 더 발전시키겠습니다.

이것이 ‘당대표 천정배’에게 주어진 소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첫째, 제2의 창당으로 환골탈태하도록 하겠습니다.

 

무한책임, 무한헌신의 정당으로 재창당하겠습니다.

국민의당이 죽느냐 사느냐 하는 위기를 맞은 이유는 패배, 조작, 불통으로 국민의 신뢰를 상실했기 때문입니다. 이 세 가지만큼은 반드시 없애겠습니다. 대신 그 자리를 책임, 소통, 헌신으로 채우겠습니다. 이것이 국민의당이 사는 유일한 길입니다.

 

당내 만연된 소외와 분열을 없애겠습니다.

사당화의 폐해로 인해 수많은 당원들의 역량이 사장되었고, 이것이 대선 패배의 한 원인이기도 합니다. 적재적소, 탕탕평평, 신상필벌의 3대 인사 기준을 분명히 세워 모든 당원이 재창당과 승리의 주역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민주적이면서 기강이 바로 선 정당을 만들겠습니다.

토론은 활발하게 하되 정해진 당론은 거침없이 강력하게 실행하겠습니다. 국회의원-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 상설화, 중앙위원회 정례화·내실화 등으로 충분한 토론을 보장하겠습니다.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하여 당내 실시간 소통과 상향식 의사 결정이 이루어지도록 하겠습니다.

 

‘민심 싱크로율 100%’ 정당을 만들어 국민의 뜻을 정확히 읽고 따르겠습니다. 국민 속으로 찾아가는 현장정당을 만들겠습니다. 디지털 실시간 소통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광화문 등지에 국민소통센터를 두고 24시간 당직제도를 운영하며 국민과 언제 어디서든 소통하는 체계를 확립하겠습니다.

 

둘째, 호남-비호남, 진보-보수의 양날개 정당을 만들겠습니다.

 

국민의당은 호남과 비호남, 온건 진보와 합리적 보수가 공존, 공생하는 대한민국 유일 정당입니다. 그래서 자랑스런 정당이고, 다시 날아오를 수 있는 희망이 있는 정당입니다.

새는 두 날개로 납니다. 두 날개가 있어서 날 수 있고 균형을 잡습니다. 하지만 한 쪽 날개가 꺾이는 순간 추락하게 됩니다.

 

호남-비호남, 진보-보수가 서로 다른 한쪽을 배제하지 않고 시너지를 창출하도록 하겠습니다. 당내 모든 세력의 협치와 통합을 이루겠습니다. 이렇게 해서 호남-비호남, 진보-보수의 양날개를 활짝 펼쳐 전국을 비상(飛上)하며 당세를 확장하겠습니다.

 

셋째, 선도정당을 만들어 4당체제의 국회와 국정을 주도하겠습니다.

 

국민의당은 정치·검찰·재벌·민생 등 사회 각 분야의 개혁을 요구하는 촛불혁명의 정신에 응답해야 합니다. 문재인 정부가 개혁을 확실하게 추진할 때는 협력하고, 좌충우돌하거나 머뭇거릴 경우 매섭게 비판하고 대안을 제시할 것입니다.

 

4당체제의 국회와 국정을 주도하는 선도정당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개혁적 정체성을 분명하게 확립하고, 유능한 정책정당을 만들겠습니다. 이렇게 해서 개혁 의제를 선도적으로 제기하고 주도하겠습니다. 정책위원회와 국민정책연구원의 정책·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주요 개혁 의제에 대해 원내와 원외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태스크포스(TF)를 상설화하겠습니다.

 

다당제의 시대를 여는데 정치생명을 걸겠습니다.

분권형 개헌을 추진하고 민심그대로 선거제, 다당제형 선거제를 반드시 도입하겠습니다. 국민의당 중심의 개혁세력을 강화하고 거대양당과의 통합은 확실하게 막겠습니다.

 

넷째, 분권정당을 만들어 지역기반을 튼튼히 하고 지방분권에 앞장서겠습니다.

 

시·도당과 지역위원회를 당의 기둥으로 우뚝 세우고 지역정치와 지방분권에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시·도당의 정책·홍보를 활성화시키고, 정책위원회·국민정책연구원으로 하여금 시·도당의 정책개발을 지원하게 하겠습니다.

지구당을 부활시켜 풀뿌리정치를 활성화시키겠습니다. 지역위원회와 원외지역위원장협의회에 대한 예산 등의 지원을 강화하겠습니다.

 

다섯째, 지방선거에서 승리하고 다당제의 시대를 활짝 열겠습니다.

 

내년 지방선거는 국민의당과 다당제가 죽느냐 사느냐의 갈림길입니다.

 

지방선거 승리에 ‘당대표 천정배’의 모든 것을 걸겠습니다.

전국 전 지역에 지방의원을 당선시켜 당의 역량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고 전국정당으로 뻗어갈 수 있는 풀뿌리 토대를 튼튼히 하겠습니다.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당의 모든 인적 자산과 정치적 역량을 총동원하겠습니다. 필요하다면 경쟁력 있는 당의 자산들이 전략 승부처의 전면에 나설 수 있도록 요청하고 설득 드리겠습니다. 당이 명령한다면 당대표가 앞장서겠습니다.

그리하여 광역단체장-기초단체장-광역의원-기초의원의 패키지 선거로 당선 가능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겠습니다.

 

당대표가 되자마자 전국을 다니며 당 안팎의 인재들을 발굴·육성하겠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이 조순 교수 등 새롭고 경쟁력 있는 인물을 영입했던 것처럼 당의 외연을 넓히고 경쟁력을 업그레이드 하겠습니다.

특히 여성, 청년, 보통사람들이 국민의당에 대거 참여할 수 있도록 문호를 과감하게 열겠습니다. 말 그대로 국민의당을 여성당, 청년당, 생활정당으로 확 바꾸겠습니다.

 

내년 지방선거부터 다당제형 선거제도를 도입하여 지방정치에 소통과 협치의 정치가 뿌리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국민의당 지방의원 당선자를 대폭 늘려 다당제의 기틀을 확실히 다지겠습니다. 기초의원 3인 이상 선거구를 전면 확대하겠습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과 담판하여 광역의원선거에 정당명부 비례대표제를 도입하고, 비례의원 정수를 확대하며, 석패율제 도입을 관철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과 당원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오늘 말씀드린 비전과 방향은 전국 방방곡곡에서 당원 동지들의 의견과 말씀을 듣고 많은 동지들과 함께 만들었습니다.

앞으로도 승리를 위해서라면 언제 어디에서든지 당원들과 머리를 맞대겠습니다.

 

저 천정배, 20년 정치하면서 말과 행동이 다르지 않았습니다.

말한 것은 행동했고, 행동에는 책임을 졌습니다.

국민의당을 살리는 데 저의 모든 것을 다 바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7년 8월 13일

 

국민의당 당대표 후보 천정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