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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수 후보들, 대선 캠프 합류해 일제히 민주당 공천장에 '올인'

전·현직 군수와 임흥빈·김행원·박석배·천경배·정광호 등 자천타천으로 거론

작성일 : 2021-12-31 10:25

 

2022년은 우렁찬 호랑이 해이자 선거의 해이기도 하다.

 

오는 39일 대선과 61일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치러지기 때문이다.

 

신안군의 경우 전·현직 군수와 임흥빈 전 전남도의원, 김행원 생태문명전환포럼 전남위원회 신안본부장, 박석배 한국농수산유통공사 상임감사, 천경배 전 민주당 신안군수 후보와 정광호 전남도의원 등이 자천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다.

 

이들 후보들은 일제히 대선의 결과에 초미의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대선후보 캠프에 포진해 정중동 행보를 보이고 있다.

 

먼저 박우량 현 군수에 맞서 고길호 전 군수는 그동안 군정을 이끌었던 경험 등을 바탕으로 군정 마무리를 위해 출마 의사를 보이고 있다.

 

임흥빈 전 전남도의원은 사단법인 전남장애인단체총연맹과 전남장애인신문 대표 등을 역임하며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직속 중앙선대위 균형발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돼 경향을 오가며 대선 승리에 올인한 모습이다.

 

김행원 생태문명전환포럼 전남위원회 신안본부장은 지난해 8월 목포시청을 명예퇴직하고 발빠르게 지역민들과 접촉을 넓히고 있는 가운데 조만간 대선캠프에 합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박석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상임감사는 중앙당에서 잔뼈가 굵은 사람으로 전·현직 국회의원 등과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는 가운데 1월에 대선 캠프에 합류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천경배 전 민주당 신안군수 후보는 전략공천으로 신안군수에 출마했지만 석패해 와신상담하며 벼르고 있는 가운데 현재 이재명 후보 비서실 정무2 선임팀장을 맡으며 대선캠프에 합류해 활동을 하고 있다.

 

정광호 전남도의원은 제11대 전남도의회에 입성해 안전건설소방위원과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활동하며 농수산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가운데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받는 등 왕성한 의정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정가에서 자천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초미의 관심사는 오는 1월 구형 예정인 박우량 신안군수의 재판결과다.

재판 결과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기 때문이다.

 

민주당 소속으로 현직 군수라는 장점에 맞서 가장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민주당 공천장이 절대적이기 때문이다.

 

신안군의 경우 역대 선거가 말해주듯이 무소속 후보들이 당선된 사례가 많았으나 이번 선거는 민주당 후보에게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어 각 후보별로 공천장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모습이다.

 

게다가 재판 결과에 따라 전략공천설까지 솔솔 감지되고 있어 각 후보별로 민주당 공천장을 두고 이전투구 양상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전략공천에 대한 민주당 당헌·당규는 당헌 제89조 및 제91조에 의거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의 평가결과 공천배제 대상자가 포함된 선거구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의 검증결과 공천배제 대상자가 포함된 선거구 불출마 및 사고위원회 판정 등으로 해당 선거구에 당해 국회의원 또는 지역위원장이 공석이 된 선거구 선거구의 분구가 확정된 선거구 중 당해 국회의원 또는 지역위원장이 공석인 해당 선거구 역대 선거결과와 환경 및 유권자 지형분석 등을 종합한 결과 해당 선거구의 후보자의 본선 경쟁력이 현저히 낮은 선거구 역대 선거결과 분석결과 절대 우세지역임에도 직전 선거에서 패배한 지역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와 함께 피선거권 제한으로는 부패연루자에 대한 제재에 해당하는 자 뇌물, 알선수재, 공금횡령, 정치자금법위반, 성범죄, 개인비리 등 국민의 지탄을 받는 형사범 중 금고 또는 집행유예 이상의 형이 확정된 자 등이다.

 

지역정가 관계자는 20대 대통령 선거 이후 불과 3개월만에, 정확히는 84일만에 치르게 되는데 보통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하는 당이 다음 선거에서 이기는 것을 고려하면 이 전국동시지방선거도 그럴 경향이 클 것으로 보인다거대 양당을 포함한 각 정당들은 대선 준비와 동시에 지방선거 공천도 실시해야 하는지라 정치 일정이 빡빡하게 돌아갈 것으로 예상되며 각 후보들은 공천장에 올인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장봉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