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HOME > 뉴스 > 사람들

이동진 무안군의회 의장 와이드-인터뷰

작성일 : 2017-12-19 16:33

 

이동진 의장이 취임한 이래 제7대 무안군 후반기 의회는 군민들로부터 큰 박수와 칭찬을 받고 있다.

군민의 생활 곳곳에 뛰어들어 일하는 의회, 현장중심의 의회를 지향해 무안군의 50년 후를 준비하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무안군 의회 이동진 의장은 “앞으로도 저를 비롯한 의원 모두는 군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하여 보다 성숙한 대의기관으로서 역할과 위상정립에 최선을 다하며, 끊임없는 연구와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2018년 새해 메시지를 전했다.

 

이 의장은 “무안군의회는 언제나 열려 있으며 군민 여러분이 평소 생활하시면서 느끼는 다양한 의견을 말씀해 주시면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이 무안군 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되도록 하겠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1일 명예의장제 운영 등으로 큰 호평을 받고 있는 그는 무안군의 5대 핵심 정책비전을 제시하며 무안군을 위해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특히 이 의장은 가뭄이 극에 달했던 지난 6월, 한국농어촌공사와의 협의를 통해 삼향 지산지구와 청계 복길간척지에 농업용수를 공급받기로 했으며, 박홍률 목포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무안지역 우심지구의 가뭄대책으로 목포시 상수도원인 몽탄면 달산수원지의 수원 50만 톤을 협조 요청해 승낙받기도 하는 등 남다른 정치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본지는 지역민들의 알권리 일환으로 ‘소통과 화합으로 행복지수 1순위 무안!’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대립과 갈등보다는 소통과 화합을 주창하는 이동진 의장을 만나 그의 핵심 정책 등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 주

 

 

* 먼저 무안군의 5대 정책비전 핵심만 말해 달라.

 

▹투명한 행정과 주민소통으로 화합행복 무안건설 ▹지역경제 성장동력 창출로 일자리 및 인구 늘리기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특성화 교육 양성 ▹경쟁력 강화 농·축·수산업 육성 ▹사회적 약자 보호 및 더불어 잘사는 무안 조성 등이다.

 

* 각론으로 들어가서 투명한 행정과 주민소통으로 화합행복 무안건설은 무엇인가.

 

투명한 행정이란 행정조직 개편을 통해 민원처리 원스톱 서비스 구축 및 소통창구 강화와 행정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이다.

 

이와 함께 민원인에 대한 공무원 친절교육 강화 및 신뢰받는 군정실현을 위한 청렴문화 확산 그리고 공무원의 공평한 인사원칙 수립과 실천이며 공무원 노조 무안지부와 간담회 정례화 및 협력이다.

 

주민소통을 위해서는 지역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민생의 현장에서 소통행정 강화, 군민과의 대화 정례화 및 행정에 주민을 적극 참여시키는 것이다.

 

또 실질적 기관·사회단체 대표와 정례 간담회 및 무안교육청과 학부모, 국회의원과 도·군의원과의 정례 간담회 그리고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주민과 직접적인 소통을 의미한다.

 

*지역경제 성장동력 창출로 일자리 및 인구 늘리기는.

 

먼저 무안국제공항을 서남권 거점공항으로 육성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호남고속철도 2단계 무안국제공항 경유 조기 완공, 활주로 확장 및 계류장 확대 및 공항 기발시설 확충 그리고 광주·무안국제공항과 통합해 국내외 항공노선을 확충하는 것이다.

 

두 번째, GMF 및 TWA 그룹 항공정비(MRO) 공장 유치와 항공물류 산업단지 조성, 대형 복합면세쇼핑단지 조성 및 경제자유구역 지정이다.

 

세 번째, 마을마다 문화·예술 소재 발굴, 순환지구 연계 스토리가 있는 문화·예술 무안 그리고 영산강 유역 고대문화권 개발과 회산백련지, 황토갯벌랜드, 창포호 생태공원 등 관광·휴양단지 조성이다.

 

네 번째, 읍·면 성장동력 창출 및 농산어촌 개발 공모사업 확대다.

▹무안읍 : 구시장 개발 및 신청사 건립 조성 등

▹일로읍 : 오룡지구 택지개발사업 등

▹삼향읍 : 남악수변공원 경관개선사업 및 임성지구 개발 등

▹몽탄면 : 몽탄특화농공단지 조성 및 발효식품 단지 특성화 등

▹청계면 : 청계3농공단지 조성 및 기업유치 등

▹현경면 : 해양헬스케어 시번단지 선정 및 항공정비 특수 교육지구 육성 등

▹망운면 : 항공기정비산업 특화단지 조성 등

▹해제면 : 도리포 관광랜드 조성 및 황토갯벌랜드 명소화 사업 등

▹운남면 : 농·수·축산물 유통 활성화 사업 등이다.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특성화 교육 양성은.

 

지역중심고(무안고, 백제고, 남악고) 맞춤형 교육 지원과 폐교된 현경고등학교 항공정비 특성화고 육성,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조성 및 보육환경 제공 그리고 승달장학금 계속 증액으로 학부모 부담 경감이다. 또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평생교육 학습체계도 적극 마련하겠다.

 

*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수·축산업 육성은.

 

먼저 농업은 ▹읍·면 농기계 임대사업소 확대 ▹양파와 마늘 기계화 단지 확대 ▹가문대비 농업용수 수혜면적 확대 및 영산강 4단계사업 완료 ▹소형저장고와 내재해형 시설하우스 확대 공급 ▹로컬푸드 참여농가의 영농기반 강화 ▹농산물 가격 폭락 대비 농산물 안정자금 예산 확보 ▹틈새 소득작목 다양화 및 특성화된 전문 농업인 양성 등이다.

 

다음으로 축산업은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 확대 ▹조사료 생산기반 확대 지원 ▹무안한우의 전국적인 브랜드 육성 ▹선제적 가축전염병 예방대책 추진 강화 등이다.

 

끝으로 수산업은 ▹산지 유통기능 강화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수산물 위판장 건립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금어기 지정 및 종묘 방류 확대 ▹해안쓰레기 집중수거로 안정적인 어업생산기반 조성 ▹품질이 우수한 무안김 브랜드화 및 수산물 포장재 공급 등이다.

 

*사회적 약자 보호 및 더불어 잘사는 무안조성은.

먼저 사호적 약자 보호를 위해서는

▹노인복지:경로당·요양시설 정비 및 어르신 일자리 확대 등

▹여성복지:여성에 대한 성차별 금지 및 사회참여 확대 등

▹장애인복지:일자리 및 편의시설 확대 등

▹저소득 취약계층:체계적인 자활지원 서비스 제공 등

▹다문화 가족:한국어 교육 등 지원서비스 강화 및 사회·경제적 진출 지원

▹청소년 건전육성:어울림 마당과 문화학교 운영 등

▹어린이 보호:안전하고 행복한 생활환경 조성 등이다.

 

또 더불어 잘사는 무안 조성을 위해서는

▹주민건강증진을 위한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역할 강화

▹주민 복리증진을 위한 주민자치센터 추가 설치 운영

▹주민 여가생활을 위한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그라운드 골프장 등)

▹농어촌버TM 미운행 지역 교통이용 불편 해소 위한 행복택시 확대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한 지방상수도 확장 및 노후 상수관 교체 등이다.

 

*1일 명예의장제 운영으로 큰 호평을 받고 있다는데.

 

‘1일 명예의장’ 제도는 여과 없는 군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기 위해 다양한 계층의 군민을 매월 1일 명예의장으로 위촉해, 하루 동안 의장의 직책을 수행하며 의정에 참여케 함으로써 군민 소통과 열린 의정을 실현하기 위해 만든 제도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군민을 ‘1일 명예의장’으로 모셔 군민의 바람을 열린 마음으로 들을 것이며 특히 군민과의 소통과 화합으로 ‘행복지수 1위’의 무안군을 만들어 나가는데 의회가 앞장서겠다.

 

* 농민권리를 헌법에 반영·촉구했다는데.

 

전남 시군의회 의장회 정기회의에서 '농민권리와 먹거리 기본권 실현을 위한 헌법 반영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대표발의했다.

건의문에는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 직불금 지원 명시, 식량주권과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하는 농업정책 마련 등 실질적 농민권리와 먹거리 기본권 실현을 위한 개헌 추진과 헌법상 관련 조문을 명문화해 줄 것을 촉구하는 내용도 담겨 있다.

앞으로도 농민의 권리보장을 위해 국가의 농업육성 책무를 헌법에 반영하는 것이 시대적 과제이자 사명"이라면서 "앞으로 국회 등 헌법기관에 대한 지속적 건의 활동을 통해 헌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전남 시군의회 의장들과 함께 적극 나서겠다.

 

*마지막으로 지역민들에게 한마디.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올 가뭄은 사상 유래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극심했습니다. 하지만 우리 군민들은 너무나 슬기롭게 잘 극복하였습니다. 민·관·군이 함께 힘을 합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2017년의 마지막 날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다사다난했던 올 한 해를 잘 마무리 하시고 돌아오는 2018 戊戌年에도 항상 열린 마음으로 군민 여러분을 위한 바른 의정을 열어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