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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산 무안군수 파격적인 행보에 군민들 찬사 보내

휴가 중에도 폭염과 가뭄으로 어려움 겪고 있는 농경지 방문해 해결방안 제시

작성일 : 2018-08-22 15:59

 

 

두 달 남짓한 김산 무안군수의 파격적인 행보에 무안 군민들은 찬사를 보내고 있다.

 

김산 군수는 휴가 중인데도 폭염과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제면 산길리 강산뜰, 만풍리 진목뜰 현장을 농경지 경작자와 함께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농업용수 공급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김 군수가 취임사에서 밝힌 바와 같이 군정 목표를 군민과 함께 만드는 생동하는 행복무안으로 설정하고 군수로서 막중한 임무를 성심껏 수행하려는 그의 첫 행보인 셈이다.

 

군민과 함께 협치 행정으로 무안의 새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김산 군수를 만나 가뭄 대책 등에 대해 들어봤다.

 

다음은 일문일답이다.

 

-가뭄 피해가 심각한데 이에 대한 대책은.

 

▲ 약 두 달 동안 지속되고 있는 최악의 폭염과 가뭄 피해를 겪고 있는 논에 무안축산액비의 액비차량을 협조 받아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무안축산액비는 논과 밭이 말라 어려움을 겪고 농민들을 위해 지원 하게 됐으며 액비차량을 이용해 50여 톤의 물을 고구마 밭과 논에 공급했다.

 

비가 내리지 않아 벼가 타들어 가고 있는 등 심각한 가뭄피해를 입고 있는 실정인데, 이번 협조를 통해 원거리를 오가며 물을 공급했다.

 

앞으로도 폭염과 가뭄이 지속되고 있다 보니 여러모로 어려운 실정이지만 해결 방안을 강구해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온으로 병해충 발생 우려되는데.

 

▲ 최근 서남해안 일부 지역에서 벼 흰등멸구가 발생함에 따라 벼 중점방제 기간을 이 달 10일부터 20일까지로 정하고 벼 병해충 발생예찰과 함께 모든 논에 방제가 이루어지도록 지도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8∼9월 중점방제 대상 병해충은 멸구류, 먹노린재, 혹명나방, 이삭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등으로 현재까지 관내 벼 병해충 발생은 미미한 수준이나 향후 상습 발생지역과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예찰이 필요하다.

 

특히 멸구류는 발생 시 초기에 신속하게 방제해야만 미질 저하, 수량 감소 등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이삭도열병은 예방위주로 출수 전 이삭이 2~3개 팰 때 방제하며, 혹명나방은 포장에 피해 잎이 1~2개 정도 보이거나, 벼 잎이 세로로 말리는 유충 피해증상이 보일 때 방제하면 된다.

 

고온현상이 지속되고 있어 향후 기상여건에 따라 병해충 발생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중점방제 기간에 방제해 예방적 관리를 해주기 바라며, 농약 사용 시 적용약제 혼용 여부, 희석배수 준수, 방제복 착용 등 안전사용기준을 반드시 준수해 줄 것을 주문했다.

 

-화제를 바꿔 이번 무안연꽃축제가 성황리에 폐막된 것으로 알고 있다.

 

▲ 일로읍 회산백련지에서 ‘사랑, 소망 그리고 인연’ 이라는 주제로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 동안 열린 제22회 무안연꽃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총 85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무안연꽃축제에서는 특히 지난해에 큰 호응을 얻었던 ‘얼음나라 I-쿨존’의 규모를 더욱 확대해 구성했다.

 

얼음나라를 테마로 한 시원한 실내에서 16개 농수특산물 판매업체와 지역우수중소기업 제품을 구입할 수 있었으며 17개 부스에서는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게 조성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무더위를 동시에 해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군민노래자랑, 황토골 무안요리경연대회, 골든벨 등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진행돼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이번 무안연꽃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지역 농수특산물과 중소기업 제품의 소비 활성화뿐만 아니라 무더위에 지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힐링의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축제 등 관광산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광주 민간공항·무안공항 MOU를 체결한 것으로 알고 있다.

 

▲ 광주 민간공항이 오는 2021년까지 무안국제공항으로 통합되고 광주광역시와 전남도, 무안군이 무안공항 활성화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제가 광주·전남 상생발전위원회 개최에 앞서 전남도청에서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협약에서 이 시장 등 단체장들은 무안공항을 서남권 거점공항으로 육성하기 위해 광주공항 국내선을 2021년까지 무안공항으로 이전키로 했다.

 

현재 광주공항은 제주노선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고 무안공항은 국제선 정기노선이 활성화 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전북도가 새만금신공항을 추진하는 등 대내외 여건변화에 의한 위기감 속에 광주공항과 무안공항 통합이 지속적으로 논의돼 왔다.

 

이번 협약에서는 무안공항을 이용하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중교통 체계 개편 등 이용 접근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기반시설 확충, 호남고속철도 무안공항 경유노선 조기 완공 및 주변 역세권 개발, 항공산업단지 조성 등 주요 현안에 대해 공동 대응한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이날 MOU체결 후 개최된 광주·전남 상생발전위원회에서 이용섭 시장과 김영록 지사는 광주 군 공항 이전이 전남으로 이전할 수 밖에 없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마지막으로 군정 목표와 함께 지역민에게 한 마디.

 

▲ 무안군수 김산이 아닌 무안군민의 참일꾼 김산의 자세를 잃지 않겠다.

 

군정 운영에 있어서는 특권과 반칙을 없애고 무안군의회와는 적극적인 소통과 협치 행정으로 그리고 군민들에게는 약속을 반드시 지키는 모범된 군수, 성공한 군수로 보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무안군의 군정 목표는 균형이 가득한 도농개발 추진, 소득이 가득한 농수축산업 육성, 가슴 가득한 감동복지 정책, 사람이 가득한 문화관광도시 건설, 소통이 가득한 열린 행정을 펴는 것을 기치로 삼았다.

 

이러한 현안들을 슬기롭게 해결하고 무안 발전을 앞당기기 위해서는 군민 여러분 한분 한분의 지혜와 지원이 더욱 절실하다.

 

9만 군민 여러분의 힘이 모아질 때 우리 무안은 ‘다이나믹 코리아’ 속에서 가장 빛나는 생동하는 무안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다시 한 번 군민 여러분의 여망과 선택에 머리 숙여 감사드리며 변함없는 애정으로 민선 7기 항해 길에 우리 모두가 동반자가 돼 함께 나아가길 당부드린다.

 

/장봉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