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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암태면 김성구 이장, 마을에 무릎보호대 선물 ‘잔잔한 감동’

“솔선수범해 봉사하는 마음가짐으로 마을 일에 앞장서겠다”

작성일 : 2019-05-13 12:12

신안군의 한 이장이 개인의 사비를 들여 마을 어르신들에게 무릎보호대를 선물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신안군이라는 열악한 지역 환경에 대부분 마을 어르신들이 고령임을 감안하면 무릎보호대는 보호대 이상의 잔잔한 감동이 되고 있다.

 

실제 신안군 암태면 해당길 김성구 이장은 지인의 도움과 개인 사비 등을 들여 마을 전체 어르신들에게 무릎보호대를 선물해 어르신들의 칭송이 끊이지 않고 있다.<사진>

 

지난 201812월 이장에 취임한 이래 마을의 모든 일에 솔선수범을 보이고 있는 그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허리를 굽으며 보행에 불편을 겪고 있음을 감안, 사비를 들여 무릎보호대를 선물한 것.

 

특히 이번에 선물한 무릎보호대는 기능성 제품으로 어르신들의 보행 등에 있어서 무릎 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신안군 해당길 주민 A(83)김성구 이장이 취임한 이래 마을의 변화가 많이 오고 있으며 언제든지 마을 일이라면 궂은 일도 마다않고 솔선수범해 귀감이 되고 있다이번 무릎보호대는 대부분 고령이신 마을 사람들에게 가장 필요하며 물건으로 마을에서 칭찬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김성구 이장은 어르신들이 걷는 모습을 보고 돌아가신 부모님이 생각나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생각을 하다가 무릎보호대를 선물하게 됐다앞으로도 마을 발전을 위한 길이라면 무엇이든 솔선수범해 봉사하는 마음가짐으로 마을 일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김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