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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중국인 손수우영과 최재형장로님의 흔적
손수우영은 당시 31세 중국인이다.
활빈고등학교 5학년 200명중 상위 3위권안에 든 우수한 학생이였다. 그녀는 한국 대학생이 중국활빈시 연수 고.중학교에 순수시영이 다니는 학교를 방문 서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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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통합 실패, 광주 전남에 리더십은 있나
“민의(民意)는 오사카시 존속을 원했다.” NHK는 부결된 투표결과를 이렇게 전했다. 11월1일 치러진 오사카시(市)와 오사카부(府) 통합을 묻는 오사카시 주민투표 결과는 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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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산 무안군수의 농(農)비어천가
무안군의 대표적인 농산물은 양파와 마늘이다.
그러나 양파 값이 끝 모를 추락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무안 농민들의 농심도 타들어 가고 있다.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선 상품 1㎏당 경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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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식 전 광주광역시 경제부시장, 민주당 복당…내년 지선 목포시장 출사
<18일 김종식 전 광주경제부시장의(사진 우측) 더불어민주당 복당식이 열린 가운데 박영중전남도당 사무처장에게 복당계를 제출하고 있다. 김 부시장은 지난해 8월 광주광역시 경제부시장직에 공모하면서 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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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훈 (손학규 前 대표 조직특보)
<김재훈 (손학규 前 대표 조직특보)>
광주 송정과 목포를 연결하는 호남고속철도(KTX) 2단계 노선이 무안공항을 경유하는 것으로 최종 확정됐다.
앞서 기획재정부는 수요가 적다며 무안공항 경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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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훈 (손학규 전 대표 조직특보)
해년마다 겪은 일이지만 문재인 정권 첫 예산이 진통 끝에 국회가 통과를 시켰다.
우리 지역에서 피부로 와 닿는 가장 큰 사업은 KTX 고속철의 무안공항 경유를 확정하고 그 예산이 증액을 했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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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유골 은폐…처참하고도 슬픈 일
경천동지라는 단어 외엔 달리 할 말이 없다. 하늘이 놀랄 일이고 경기(驚氣)가 날 일이다.
그것도 세월호 정권, 민중의 함성 촛불 정권이라 할 수 있는 문재인 정권에서 이게 말이나 될 법한 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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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미수습자, 우리 모두 가슴에 묻어야…
어디 이뿐이랴
꽃잎이 흩날리는 4월
단원고 수백의 어린 꽃봉오리들은
맹골의 거친 바다에서 살려 달라 애원하며
구원의 손길을 뻗쳤건만
선장 놈도 파란 기와집의 인간들도 누구 하나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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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민이 궐기(蹶起)해야 할 때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전남지역 최대 현안 중 하나인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400m 확장이 현실적으로 어두운 것으로 나타나 무안 군민들은 물론이고 전남도민들이 시름에 빠졌다.
특히 전남도가 내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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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동 법무사
세상에는 상대방에 의하여 존재의 이유를 찾고 있는 대립적 관계의 개체들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참새와 허수아비는 숙명적인 만남이라 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참새는 어떻게 해서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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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철 국민건강보험 무안신안지사 노인장기요양보험 센터장
국민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는 새로운 정부의 공약사항 중 하나가 ‘치매국가책임제’로 5대 암보다 무섭게 인식되는 질환이 치매라고 많은 국민들이 생각한다.
2017년 65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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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채 조합장의 운남벌 땀 흘리기
‘凡事留人情이면 後來好相見이니라(범사유인정 후래호상견)’
모든 일에 인정을 베풀어 두면, 뒷날 만났을 때는 좋은 얼굴로 서로 보게 된다는 뜻으로 명심보감에 나온 명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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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의회가 괄목상대하게 변하고 있다.
의회의 기능 중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할 기능이 ‘견제와 감시’의 기능이다.
옛 영국의 대헌장 때부터 지방 귀족(대표자)은 왕(행정 수반)의 기능을 견제해왔다. 시민의 대표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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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남 농협, 이석채 조합장의 ‘농비어천가’
湯之盤銘曰 苟日新 日日新 又日新 (탕지반명왈 구일신 일일신 우일신)
'대학'에 있는 말로 중국탕왕의 반명에 이르기를 "진실로 어느 날에 새로워졌다면 나날이 새롭게 하고 또 날마다 새롭게 하라"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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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총선, 민심은 천심이다
오는 4월 13일은 국회의원 선거일이다.
국회의원은 국민 전체의 대표이다. 즉, 국회의원은 국가이익을 우선하고 양심에 따라 직무를 수행한다.
적극적으로는 국회의원은 국회의 구성원으로서 또한 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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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1번 주영순 후보에게 듣는다
■출마의 변
낙후된 지역의 1차적인 책임은 정치인에게 있습니다. 정치인이 앞장서서 일을 해야 지역이 발전하는데, 우리 지역을 보십시오.
경쟁없는 정치로 인하여 지역발전은커녕 정치인이 자기 스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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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훈 (시인, 법학박사, 초당대학교 교수)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여워하지 말라/ 슬픔의 날 참고 견디면 기쁨의 날이 오리니/ 마음은 미래에 살고 현재는 늘 슬픈 것/ 모든 것은 순간에 지나가고 지나간 것은 다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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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정 전남서부보훈지청
2016년 1월 1일 목포보훈지청의 명칭이 “전남서부보훈지청”으로 새롭게 바뀝니다.
기존의 명칭은 자치단체 소재지 명칭으로 되어 있었는데 2016년부터 관할구역을 포함하는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