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

압해읍 분매리 일대 전원주택 도로 등 공사개요 요청

20여일 지나도록 자료 못 내놔…주민들 각종 특혜의혹 제기

작성일 : 2021-08-11 10:56

 

 

수많은 예산이 투입된 것으로 보인 신안군 압해읍 분매리 전원주택 일대 도로와 관련해 본지는 지역민의 알 권리 일환으로 공사명과 시공 날짜 등 일반적인 공사개요를 요청했으나 20여일이 지나도록 내놓지 못하고 있어 지역민들이 각종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특히 이 일대는 신안군 토목직 공무원들이 전원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전남지역 A언론사는 관련 사진과 함께 토목직 공무원들 부자 비결 궁금등의 제하 기사를 게재해 현재 마찰을 빚고 있는 상태다.

 

압해읍 주민과 신안군민신문 등에 따르면 본지는 압해읍사무소를 방문해 분매리 일대 도로와 관련해 공사명 등이 게재된 공사개요를 요청했다.

 

상대적으로 비호감을 느낀 이 일대 주민 등은 호화 전원주택이 들어선 후 주민이 이해하기 힘들게 짧은 시간에 도로가 포장되고 토목공사가 잘 이뤄져 주민 등이 특혜 의혹을 제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압해읍사무소는 수많은 예산이 투입된 것으로 보인 도로시설과 포장, 토목공사 등의 건설과 관련해 1분이면 해결될 민원을 20여일이 지나도록 내놓지 못하고 있어 특혜 의혹을 증폭시키고 있다.

 

수사가 뒤따라야 하는 이유다.

 

압해읍 주민 A씨는 어느 날 갑자기 주택 한 채가 들어서더니 그 후로 호화주택들이 들어서고 그동안 자갈길이었던 농로에 순식간 포장이 되고 도로가 넓혀져 의아해했다나중에 알고 보니 신안군 공무원들이 전원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일반 군민들의 주택이어도 저렇게 했겠냐며 주민들이 눈총을 보내고 있다고 했다.

 

또 다른 주민은 어떻게 저렇게 대규모 토목공사와 도로를 포장했는데 해당 읍사무소에서 공사개요가 없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다일부 주민은 토목직 공무원들의 특혜를 주장하고 있어 반드시 수사가 뒤따라야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신안군 압해읍 관계자는 현재 본청 어느 부서에서 공사했는지 몰라 현재 파악 중이다자료를 요청 중에 있어 나오는 대로 줄 계획이다고 했다.

 

/장봉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