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

박우량 신안군수 재판, 어떻게 돼 가나?

작성일 : 2021-10-05 16:14

 

박우량 신안군수를 포함해 총 5명의 전현직 공무원들이 직권남용권리행사 방해 등과 업무방해,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 등으로 기소돼 101101호 형사법정에서 피고인들에 대한 재판이 속행됐다.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를 받고 있는 A피고인과 업무방해 혐의를 받고 있는 B피고인에 대한 재판이 일단락 된 가운데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현직 공무원 2명에 대한 재판이 속행되고 있다.

 

이들 두 명의 현직 공무원에 대한 재판이 일단락되면 본격적으로 최종 결정권자인 박우량 신안군수에 대한 재판이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01일 열린 재판에서는 직원 채용과 관련해 C피고인에 대한 재판이 속행됐다.

 

해당 업무를 맡고 있는 C피고인은 직원채용 관련해 공고를 냈지만 한 명도 응시하지 않았다는 것과 이력서 유출과 관련해 검사와 변호인 간 공방이 이어졌다.

 

그러나 공교롭게도 박물관에 귀중품을 기증키로 한 김 모 치과의사와 신안군 직원채용에 응시한 김 모씨가 남매지간으로 알려진 가운데 검사는 응시자 김 모씨의 전직 직장까지 밝히며 심문이 이어졌다.

 

다음 재판은 1022일 같은 법정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증인으로 김 모씨가 채택됐으며, 1119일 열릴 재판은 역시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담당 과장인 D피고인에 대한 재판이 속행될 예정이다.

 

이들 재판이 일단락되면 박우량 신안군수에 대한 재판도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

 

/장봉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