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

세계 최고품질 ‘신안천일염’ 생산 앞장

생산시기 조정 통한 품질 차별화 선언

작성일 : 2021-10-20 09:16

 

전국 천일염 생산량의 약 75% 이상을 차지하는 신안천일염은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이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청정갯벌에서 생산돼 각종 미네랄과 철분, 칼슘 등을 다량 함유 하고 있는 명품 천일염이다.

 

바닷물을 자연 증발시켜 생산하는 천일염은 기후와 주변환경 및 생산시기 등에 의해 품질차이 나는데 이 중에서도 생산시기가 가장 주요 요인으로 작용된다.

 

신안군에서는 천일염 생산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고품질 천일염 생산을 위해 오는 10월 16일부터 생산을 중단하기로 했다.

 

이는 봄가을에 생산되는 소금은 알갱이가 잘고 나트륨함량이 높아 쓴 맛이 강하여 신안천일염의 품질저하를 우려한 것이다.

 

이에 따라 신안군에서도 천일염 생산자들의 노력에 발맞춰 생산종료시기를 어긴 생산자에게는 보조금 등 각종 지원에 페널티를 적용키로 했다.

 

신안군 관계자는“올해처럼 천일염 가격이 높음에도 이익만을 생각하지 않고 생산자 스스로 품질관리를 위해 생산시기를 조정하여 지켜주는데 감사드리며, 천일염산업육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장봉선 기자